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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지씨에스에너지 “바이오중유”를 석유대체 연료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 03월15일부터 세계 최초로 전면 보급
작성일 2019-02-28
조회수 1,147

산업통상자원부는 “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” 개정을 통하여 2019 3 14일부터 “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연료사업을 완료하고 315일부터 세계 최초로 전면 보급을 실시합니다.

 

 

“바이오중유”는 동·식물성 유지지방산 메틸에스테르지방산 에틸에스테르 및 그 부산물을 원료로 하여 제조한 연료로서화석연료인 중유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황산화물이 거의 배출되지 않고 질소산화물은 중유 대비 39%, 미세먼지는 28%, 온실가스는85% 저감되는 등 중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이며지구온난화지수(GWP)가 중유화력 발전 대비 약 80% 저감 효과가 있고자원소모지수 역시 87% 매우 낮습니다..

 

 

현재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무사용제도(RPS)를 실시함에 따라 500MW 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총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하는데 바이오중유를 발전연료로 사용한 실적은 신재생에너지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정부와 발전사들은 연료로서의 품질성능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 2014년부터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범보급사업과 실증연구를 추진해 왔습니다시범사업기간 중 5기의 중유발전소에 대하여 실시한 실증연구 결과바이오중유를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발전사들은 기존의 중유발전기를 쓰면서도 황산화물 배출 없이 깨끗한 바이오중유를 사용할 수 있고 탈황·탈질설비 가동 없이 발전설비를 운전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.

 

 

한국중부발전의 제주발전본부는 국내 최초로 제주화력 3호기의 바이오중유 전환 이후 연간 30만톤의 온실가스와 35톤의 미세먼지를 감축하였으며 설비 개선 투자비 3억 대비 19개월 운영 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 253억으로 실증되었습니다이처럼 기존의 일반 중유발전소들도 펌프나 노즐 등 최소의 설비 변경으로 미세먼지 등을 방지하는데 최적화된 바이오중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

 

 

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 “석탄화력발전소”  “목재팰릿발전소의 대안으로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바이오중유 발전이 최적의 대체제로 고려할 수 있으며노후화된 중유발전소도 기존 설비에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없이 최소의 비용으로 펌프와 노즐만 교체하면 바로 바이오중유를 사용 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효과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

 

 

앞으로 전면 보급에 따라 14기 중유발전기 모두에 바이오중유를 사용할 수 있고 민간발전소에서의 사용이 더해지면 바이오중유 발전량은 더욱 더 증가하여 “재생에너지 3020 이행계획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향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및 대기질 환경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